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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거제대 총장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 명성”

입력 | 2018-11-28 03:00:00


김경년 총장

거제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집약되어 있는 거제시에 위치하여 지식형 조선해양플랜트 인력양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DSME 및 삼성중공업과 기타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중견·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거제에서 지역산업체와 연계하여 지역맞춤형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조선해양관련 특성화를 추진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거제대는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하고자 ‘조선해양플랜트 지식형 전문인력 및 웰니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VESSEL 2018,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매년 산업수요를 고려한 학과 개편 및 계열 집중화, NCS 직무교육 기반 구축 및 품질개선, 지역산업과 연계한 독창적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성과창출 관리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주요 산업체에 실무기능이 완비된 인력을 공급하며 경쟁력 있는 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거제대는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첨단 조선해양공학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 지역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맞춤형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실현할 것이다.

김경년 거제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