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5년간 특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H2O 기반의 글로컬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시행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강도 높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성화계열의 집중도를 높인 결과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차별성을 부각하고 나아가 본교만의 특별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최근 시행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도 바로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며 이제 우리 대학은 ‘도약의 50년을 넘어 비상하는 100년’을 목표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한 교육시스템이나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전면 도입 등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은 더욱 보강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서 나가고자 한다.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지역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며 대학의 지속가능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