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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초고속 안방복귀…tvN ‘지정생존자’ 주연

입력 | 2018-11-30 14:00:00

배우 강한나/뉴스1 © News1


배우 강한나가 ‘지정생존자’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강한나는 tvN 새 드라마 ‘지정생존자’의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 논의 중이다.

올해 tvN ‘아는 와이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4’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강한나는 ‘지정생존자’를 통해 빠르게 안방 극장에 복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나가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인 ‘지정생존자’는 대통령 국정연설날, 폭탄 테러로 한날한시 모든 게 사라지고 승계서열 12위 환경부 장관이 원치 않는 권력을 잡고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인기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미국 ABC에서 지난 2016년 시즌1이, 지난 2017년 시즌2가 각각 방송됐다. 넷플릭스에서 시즌3 제작이 확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판 ‘지정생존자’는 현재 주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앞서 배우 지진희가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정생존자’ 국내 리메이크작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