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뉴스1 © News1
배우 강한나가 ‘지정생존자’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강한나는 tvN 새 드라마 ‘지정생존자’의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 논의 중이다.
올해 tvN ‘아는 와이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4’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강한나는 ‘지정생존자’를 통해 빠르게 안방 극장에 복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미국 ABC에서 지난 2016년 시즌1이, 지난 2017년 시즌2가 각각 방송됐다. 넷플릭스에서 시즌3 제작이 확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판 ‘지정생존자’는 현재 주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앞서 배우 지진희가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정생존자’ 국내 리메이크작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