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총장 최영철)가 공연예술의 메카인 동숭동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는 지난 10월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한 후 3개월째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는 대지 400평, 연면적 1900평의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에 500여 석 규모의 최첨단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 소극장, 중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 뮤지컬, 전시회, 음악회, 영화상영, 뷰티서비스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서경대는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계기로 정릉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와 연계해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의 개관으로 정릉캠퍼스 및 남양주 연수원과 함께 21세기를 리드하는 현장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공연예술인 양성과 공연예술의 대중화, 고부가가치 문화상품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