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120대 한정 판매된다. 전용 배지와 데칼, 블랙 아웃사이더 미러,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등이 외관에 적용됐다. 내부는 라이크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벨벳 시트와 레이징 기법이 사용된 에어밴트, 전용 레터링 등이 더해져 깔끔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편의사양으로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를 비롯해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시트, 전방경보시스템 등 주요 기능이 제공된다.
20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C를 충족시킨다. 르노삼성은 제조 원가 상승에도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젠(ZEN) 트림이 1954만 원, 인텐스(INTENS) 트림은 227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