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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BMW 몰다 주차장 시설물 ‘쾅’ 30대 회사원 검거

입력 | 2018-12-06 10:47:00

6일 오전 1시 22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옛 시청 앞 건물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던 BMW 운전자 A씨(31)가 주차장 진입 방지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6일 오전 1시22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옛 시청 앞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BMW를 운전하던 회사원 A씨(31)가 주차장 진입방지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직장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A씨는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6%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