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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우(moreu),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국내 소비자에 첫선

입력 | 2018-12-07 10:00:00

사진제공=모레우


 스페인 정통 럭셔리 가방 브랜드, 모레우(moreu)가 7일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모레우는 20대 후반~30대 직장인들을 겨냥한  ‘호사스러운 데일리백’ 컨셉트로, 최상급 스페인산 가죽으로 스페인의 가방 전문가 그룹이 만드는 스페인 럭셔리 가죽 하우스 브랜드이다.

 모레우는 시간이 흘러도 본연의 디자인적 특색과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타임리스 미니멀리즘(timeless minimalism)’을 바탕으로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 다양한 금속 장식의 요즘 명품 트렌드에 반하는 ‘천천히 느리게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정통 스페인 가방 브랜드이다.

 

사진제공=모레우

시그니처 컬러는 레이븐 블랙과 에그노그 베이지로 매일 아침 출근 길에 고민 없이 들고 나올 수 있는 출근길 럭셔리 데일리백이다.

 모레우의 한국 지사 ㈜스페로이언 강보영 팀장은 “모레우는 마드리드에서 디자인 되고 스페인 남부 카디스(Cadiz)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브랜드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소재의 특성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심플하면서도 품위 있는 디자인으로 출근 길 일상의 옷차림에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가방”이라며 “다양한 명품 가방을 이미 꽤 써본, 충분히 안목 있는 직장 여성들에게 어필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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