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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늦깎이 수험생’ 78세 할머니 사연

입력 | 2018-12-0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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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편견도, 불수능도 그녀를 막을 순 없다. 서울 최고령 수험생 78세 유영자 할머니의 평생소원은 수험장에 가보는 것.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수능은 시작에 불과하다. 배움의 열정으로 늦깎이 수능생이 된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