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BFK엔터테인먼트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적 록 그룹 글레이(GLAY)가 내년 6월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글레이는 테루, 히사시, 지로, 타쿠로 4인조 록 그룹으로 1994년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판매 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히트곡 ‘beloved’, ‘ However’, ‘Winter, again’, ‘soul love’, ‘ 유혹’으로 연속 밀리언 히트를 달성했으며, 일본 레코드 대상을 다수 수상한 일본의 국민밴드이다.
특히, 1999년에 열린 야외 콘서트 ’GLAY EXPO ’99 Survival’에서 20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 바 있다. 글레이 단독공연이라는 타이틀로 20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아시아 최초다.
한편, 최근 글레이 멤버 테루(TERU)가 한국의 글로벌 아이돌 ‘펜타곤’의 일본 데뷔 곡을 작곡, 작사를 담당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글레이 첫 내한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년 1월 1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