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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박서원, 오늘(8일) 서울 신라호텔서 결혼…가족·지인만 참석

입력 | 2018-12-08 12:02:00

사진=박서원 대표(좌)·조수애 전 아나운서(우)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지인들만 하객으로 참석한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0일 알려졌다.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조 전 아나운서는 당시 JTBC에 사의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조 전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박 대표는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와 두산그룹 전무 등을 맡고 있다.

조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등에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