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LoL 단기 토너먼트인 케스파컵이 총상금 1억200만원을 놓고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한국e스포츠협회
프로팀부터 아마추어까지 19팀 참가
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부터 31일까지 ‘2018 케스파컵’을 개최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으로 하며, SBS아프리카TV가 방송사로 참여한다. 총상금은 1억200만원이다.
케스파컵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뛰는 국내 유일 LoL 단기 토너먼트. 팬들은 내년 정규시즌을 위해 재정비 중인 팀과 국내 리그에서 뛸 신인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5일까지는 액토즈 아레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26일부터 가능하다. 31일 결승전 장소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 오디세이Z, 하이퍼 엑스,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에이더, 켈미코리아가 후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