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66)·박중훈(52) 주연 영화 ‘라디오 스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1일 엔터테인먼트사 PF컴퍼니는 “‘영화 ’라디오 스타‘ 판권을 계약했다”며 “드라마로 리메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디오 스타‘(2006)는 인기가 다한 ’가수왕‘ 최곤(박중훈)과 매니저(안성기)의 우정 이야기다. 이준익(5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약 159만명이 봤다.
PF컴퍼니에는 탤런트 오창석·김주리·김산호·안승균·백수희 등과 함께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등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