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News1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 가의 박서원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각각 지난 10일과 11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렸다. 사진들 속 두 사람은 함박 미소를 지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신랑 박서원은 한복을 입은 신부 조수애 뒤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0일 알려졌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