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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前아나, 신랑 박서원과 달달 웨딩화보 공개

입력 | 2018-12-11 16:30:00

조수애♥박서원© News1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 가의 박서원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각각 지난 10일과 11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렸다. 사진들 속 두 사람은 함박 미소를 지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신랑 박서원은 한복을 입은 신부 조수애 뒤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박서원은 1000만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던 은방울꽃 부케 사진을 올린 뒤 “40만원이니 비싸긴 하네”라는 글을 게재, 부케 가격을 정정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0일 알려졌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