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부착돼 있던 거울 - 칸칸뉴스 갈무리
중국의 한 옷 가게에서 벽에 붙어있던 대형 거울이 떨어져 6세 여아가 압사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쉬자후이의 한 의류 매장 벽에 부착돼 있던 대형 거울이 6살 여자 아이 위로 떨어지며 아이가 사망했다고 중국의 칸칸뉴스가 11일 보도했다.
금속 재질의 틀로 제작된 이 거울은 길이 3미터, 너비 1m에, 무게가 5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거울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으나 임신 중이어서 딸아이 위로 떨어지는 거울을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