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7일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4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을 가졌다.
수석졸업의 영광은 11월15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졸업기념 경주에서 우승한 공태민(29세) 후보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진영(23세), 우수경기상은 장우준(25세)이 받았다.
경륜후보생 과정과 12월5일에 치른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한 22명의 예비경륜선수들은 2019년 시즌부터 정식 선수로 데뷔하며 15일과 16일 양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시범경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