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고객 편의 개선 등 우수 평가
대한항공 고광호 중국지역본부장(왼쪽)과 환츄스바오 차이위민 지역사업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News1
환츄스바오는 중국 전역에서 일 200만부 이상 발행되는 국제 시사 전문 일간지다. 2009년부터 매년 항공·호텔 등 여행관련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에 취항하는 130여개의 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9연속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올해는 1차 심사위원 평가 결과 총 20개의 외국 항공사가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중국에 지속적으로 신규 노선을 개설한 점과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 어영환 대외협력부장(왼쪽)과 환구시보 차이위민 지역사업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News1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27개 도시 3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 비행기를 띄우는 외항사 중 최다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유사한 중국 23개 도시 29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