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30일 이어 3번째…2014년 이전 자료 확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2018.9.7/뉴스1 © News1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 시절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을 또다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3일 법관 인사 불이익 관련 문건 확보를 위해 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과 30일에도 인사총괄심의관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 중 일부에 대해서만 영장을 제한적으로 발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