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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여행의 꿈 날개 펴다… 有人 우주 도달비행 첫 성공
입력
|
2018-12-15 03:00:00
민간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의 유인우주선 ‘VSS유니티’(항공기 중앙 날개 아래쪽)를 탑재한 캐리어 항공기가 13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모하비 사막 비행장에서 이륙하고 있다.
조종사 2명이 탑승한 VSS유니티는 고도 13.7km까지 올라간 뒤 항공기에서 분리됐다. 자체 로켓 엔진으로 최고 속도 마하 2.9를 내며 지구와 우주의 경계(고도 80.5km)를 넘어선 고도 82.7km까지 상승한 뒤 지구로 귀환했다.
여객용으로 설계된 민간 우주선이 사람을 태우고 우주에 도달한 것은 처음이다. 버진갤럭틱은 우주비행 비용으로 1인당 25만 달러(약 2억8000만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