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북한과의 협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서 “나는 항상 우리가 서두르지 않으고 있으며, 그 나라(북한)의 크나큰 경제적 성공을 위한 대단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2차 북미정상 회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친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2차 북미회담이 1월 또는 2월에 열릴 것이라고 밝혀왔지만 북한측의 반응은 없는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13일에는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