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와인잔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은 총 5종이다. 3종은 와인을 즐기기 적합한 온도에 따라 분류한 C시리즈 (8C, 15C, 18C)이며, 2종은 다양한 상황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U시리즈(U1, U2)다.
20년 넘게 와인과 함께해 온 지니 조 리는 와인이 그에 알맞은 모양과 사이즈의 질 좋은 와인 잔을 만났을 때 더욱 우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와인 잔 개발을 시작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람들을 와인의 세계로 안내할 때라는 지니 조 리는 “풍부한 경험, 와인과 음식에 대한 전문 지식, 열정으로 만들어진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은 와인을 가장 훌륭하게, 또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다”라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 첫 마스터 오브 와인(MW)으로서 아시아에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 세계에 아시안 푸드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는 지니 조 리는 작가이자 TV 방송 진행자, 와인비평가, 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