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근전기㈜
호근전기는 1999년 가야 객화차 사무소 신호공사를 시작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 대구지하철 2호선, 경부고속철도, 중앙선, 경춘선, 수도권고속철도, 변전소, 가공송전선로, 무정전 배전공사까지 전기공사 전 부문을 시공한 전문기업이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공공사 발주 감소로 많은 전기공사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문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들에게서 나온다’는 신념 아래 자녀 학자금 100% 지원,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부문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문 대표는 확대일로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다.
한편 문 대표는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영세수용가 무료 전기 개보수 봉사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0년엔 독도태양광발전설비 준공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지식경제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철도공사 사장, 수원세무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