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새 아파트 6개 단지가 분양된다.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DMC SK뷰’를 선보인다. 수색9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753채 중 25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워 대중 교통이 편리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판교엘포레’를 분양한다. 826채 전부 전용면적 128∼162m²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본보기집은 3곳이 문을 연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의 ‘위례포레자이’는 북위례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 자이아이파크’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도 본보기집을 연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