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공식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은 위례를 포함해 경기 동남부 및 서울 송파구 등 거주 인구 약 140만 명 규모 초대형 상권을 겨냥한 대형 쇼핑몰이다. 특히 위례신도시는 인구 중 10세 이하가 14%, 15세 이하가 19.2%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유소년과 부모를 주요 소비자로 삼았다.
쇼핑몰 지하 1층에 입점하는 유니클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역시 지역 상권 특성을 반영해 성인용부터 키즈, 베이비 상품까지 온 가족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전개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6일간 대표 겨울 아이템은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