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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떴게?] 누가 극한직업이래?…도끼, 매니저 선물

입력 | 2018-12-19 05:45:00

사진출처|도끼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과연 통큰 도끼다운 이야기. 래퍼 도끼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해 화제다. 도끼는 자신의 SNS에 매니저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겨울철 다운재킷 차림에 스냅백을 쓴 도끼와 검은색 옷차림의 매니저가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흰색 승용차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과 도끼가 매니저에게 자동차 시동키를 건네주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다. 도끼는 영상과 함께 “내가 한국에 없는 동안 즐겁게 타줘. 다음에 더 좋은 거 사줄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도끼 매니저는 참 좋겠다. 초등학생 장래희망 순위에 ‘도끼 매니저’가 들어가는 날이 올지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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