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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前FBI 국장 “트럼프 거짓말에 FBI 평판 손상”
입력
|
2018-12-19 03:00:00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러시아스캔들’과 관련해 비공개 증언을 하려고 워싱턴 의사당 내 미 하원 법사위원회 회의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 온 그는 이날 “미국 대통령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이 때문에 FBI 평판이 크게 손상됐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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