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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분노… 이스라엘 시위진압 과정 팔레스타인인 200명 숨져

입력 | 2018-12-19 03:00:00


1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이스라엘 접경지역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 소속 한 남성이 슬링샷(sling shot)을 이용해 이스라엘군에 돌을 던지고 있다. 슬링샷은 성서에서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사용했던 무기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군이 3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반미, 반이스라엘 시위를 유혈 진압하는 과정에서 4세 소년 등 팔레스타인인 200여 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가자=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