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승엽재단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1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나다 알나시프 유네스코 부국장과 만나 펀숍 행사 개최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유네스코의 ‘유스 앤드 스포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 스포츠 리더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펀숍’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총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30개국의 대표 60여 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개최 지역 청소년 200여 명과의 교류를 주선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