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입학처장
인문·자연계열 학과들은 작년과 같이 수능 100%로 총 1031명을 선발한다. 수능 활용지표는 백분위다.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 수능 30%로 선발한다.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가 반영된다. 수시 미충원 인원과 등록포기 이월이 정시모집 인원에 포함돼 정시 모집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수능 5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939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탐구영역 1과목 한국사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영역 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 2과목을 반영한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2과목에 더해 한국사 응시가 필수다.
23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2는 올해부터 수능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일반전형2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탐구영역 1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영역 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을 각각 40%, 30%, 30%로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각각 50% 반영한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