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입학처장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4개 전 영역 모두 반영한다.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항공재료공학과는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5% △탐구 20%를, 소프트웨어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은 지난해와 두 가지가 달라졌다. 경영학부 지원 시 수능 사탐 영역에서 제2외국어 및 한문 성적의 대체반영이 폐지됐다. 또한 경영학부의 모집 군을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했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운항학과를 포함한 모든 학부(과)로의 전과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학부(과)의 전공들을 융합해 커리큘럼이 구성되는 ‘융합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문·이과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 김원규 입학처장은 “2017년 기준 재학생 1인당 약 38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올 1월 기준 취업률도 72.7%로 높다”고 말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