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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3명 시신, 서울로 이송…“장례는 간소하게”

입력 | 2018-12-19 16:38:00

사진=동아일보 DB


18일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 사망자 3명의 시신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진다.

강릉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학생 1명의 시신을 실은 헬기는 19일 오후 4시 20분께 병원을 떠났다. 강릉고려병원에 안치된 2명의 시신도 곧 헬기로 이송 예정이다.

시신은 소방헬기에 의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옮겨진 뒤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사고 학생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