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6)이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다쳤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이 18일 드라마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며 “19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바로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대한제국 황제 ‘이혁’에게 시집온 뮤지컬배우가 대왕대비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신성록은 이혁을 맡았다. 최진혁(32)·장나라(37)·신은경(45) 등이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