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1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정부 고위 관리들과 함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격납고를 둘러보고 있다. 뒤로 보이는 우주선은 내년 1월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인 스페이스X 최초의 유인 캡슐 ‘드래건’이다. 이날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는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이 공군 위성을 싣고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기계 결함으로 인해 발사가 하루 연기됐다.
케이프커내버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