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연말 봉사활동은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김장, 난방유 전달, 장애인 문화체험, 공부방 개·보수, 아기용품 제작·나눔 등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3개 프로그램에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족을 위한 아기 수면조끼와 비누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35호점까지 열었다. 또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임직원 및 선수들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