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부모 채무 불이행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굿 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김영희는 공연 전 사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잠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영희 모친 권모 씨는 1996년 친구 A 씨 어머니에게 6600만원을 빌렸다가 연락두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영희 측은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