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현장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 문화의 가치 확대’는 물론이고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개발하고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인 활동은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이다. 이는 넷마블이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경기 고양시 한국경진학교에 32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