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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이 21일 처음 방송된다.
특히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7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국민영웅에 등극한 수영선수 박태환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박태환 선수는 깊은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맨손으로 물고기를 사냥 하는가 하면, 바다거북이와 흥미진진한 수영 대결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마린보이의 명성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박태환은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까지 뽐냈다. 모든 일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병만 족장은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
40기 병만족은 최근 있었던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황량해진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희망 생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세계 2차 대전의 격전지로 아직까지 그 잔해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열악한 생존 환경에서 병만족이 어떤 희망을 찾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병만족의 희망 생존기는 21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