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딜러와 함께 2018 고객 제일 카이젠 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전국 토요타, 렉서스 딜러가 모두 참여한 고객 제일 카이젠 포럼은 도요타의 기본 철학인 ‘개선(改善:카이젠)’을 통해 더 나은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딜러 조직 내 의사소통을 강화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개선활동을 실행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해마다 각 딜러사의 이슈를 개선활동 주제로 정해 1년에 걸쳐 PDCA(Plan-Do-Check-Action)에 의거해 현장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모든 딜러와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하는 ‘현지현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도전’, 도전을 통한 문제의 ‘개선’이라는 철학이 도요타, 렉서스를 사랑하는 분들께 고객만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