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전현민)는 자신의 친딸과 의붓딸·처제를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별법·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김모(58)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7월 당시 8살 친딸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와 2015년 당시 10살이던 의붓딸을 강제추행한 혐의, 2015년 자신의 처제를 수 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성 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 등으로 부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