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가까운 중국 산둥성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심각한 대기오염이 지속된다.
20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산둥성 생태환경청이 19일 저녁 기준 지난시, 쯔보시 등 성(省)내 14개 도시가 대기오염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당국은 21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북풍이 불면서 대기오염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중국 생태환경부는 수도권(징진지)을 포함한 중부 지역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대기오염이 오는 24일
께 개선된다고 밝힌 바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