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46분께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6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동탄 메타폴리스’ 4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임모(27·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목숨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 화재 당시 이 건물에 있던 3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거주자의 매트리스 위에서 번개탄이 발견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