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본부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태안화력 본부의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대표의 태안발전소 사고 현장 등에 대한 방문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조속한 처리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 대표는 최근 “정부가 제출한 산업안전보건법을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