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카르비나에 있는 한 광산( Dul CSM )에서 20일(현지시간) 메탄가스 폭발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다른 10명이 실종되었다고 광산회사 대변인 이보 셀레초프스키가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폭발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5시쯤이었으며, 광산의 북부에서 일어난 이 폭발로 광산지역 일부가 초토화되었다.
광산 구조대는 현재 폭발로 폐허가 된 일대에서 지하 갱도를 발굴하며 수색을 진행 중이다.
【 프라하( 체코공화국) =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