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생술집’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가 샘 해밍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싶은 선남선녀 특집으로 오영주, 김장미, 양재웅과 위너 강승윤, 김진우가 출연했다.
오영주와 절친한 사이인 김장미는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출연 후 남자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실제로 제가 DM을 보내서 혹시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냐고 진심으로 얘기했다”며 “제가 영어도 할 수 있고, 진짜 할 수 있다, 이상한 사람 아니다 이렇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오영주는 “답장은 안 왔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오영주는 올해 초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국 명문 UCLA 출신인 오영주는 한 외국계 기업 마케터로 근무했으나 지난달 퇴사,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열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