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8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를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 전시관에서 서울시양궁협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미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9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또한 청소년 친선경기 후 국내외 양궁 동호인은 물론 선수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실내양궁오픈대회도 개최한다. 서울시청 양궁팀(계동현, 김태양, 김복만, 김재형)을 비롯해 오진혁, 구본찬, 장혜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실내양궁페스타 서울오픈대회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50분까지 KBS1 생중계로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