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부모·형제를 꼽았다.
국방홍보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12월 장병 별별랭킹 ‘올해가 가기 전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은?’이란 질문으로 조사했다.
총 642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1위는 ‘부모님과 형제들’이었다. 응답자의 16.3%인 102명이 부모님과 형제를 가장 보고 싶어 했다. 다음은 ‘친구들’ 70명(11.2%), ‘조부모님’ 44명(7.1%) 순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