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에스프레소 원두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에디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NY2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과일 맛과 풍부한 향이 두드러지며,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깔끔한 향미가 장점이다. 브라질 NY2는 고소하면서 단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엔제리너스는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1년여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시음회도 거쳤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3개국 원두를 활용해 최적의 블렌딩을 거쳐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원두로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