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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휴양지 덮친 쓰나미… 최소 222명 사망

입력 | 2018-12-24 03:00:0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 휴양지들이 22일 오후 9시 27분경(현지 시간) 사전 예고 없이 닥친 쓰나미로 초토화됐다. 3m 높이의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자바섬의 유명 관광지 판데글랑은 온전한 집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하룻밤 사이에 폐허로 변했다. 이번 쓰나미 사망자 222명 중 160명 이상이 판데글랑에서 나왔을 정도로 피해가 집중됐다.

판데글랑=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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