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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이전 몸담았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24일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엄태웅은 이 회사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엄태웅은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전신 심엔터테인먼트에서 누나 엄정화와 함께 2005년부터 10년간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한편 엄태웅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의 변학도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공공의 적2’(2005) ‘가족의 탄생’(2006) ‘우리 생애 최고의 날들’(2008) ‘핸드폰’(2009) ‘차우’(2009)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등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굳혔다. 대표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2012)과 KBS 2TV 드라마 ‘부활’(2005) ‘마왕’(2007) MBC ‘선덕여왕’(2009) 등이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