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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산타가 간다… 이웃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 750명

입력 | 2018-12-25 03:00:00


한파가 몰아친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출정식’이 열렸다. 산타로 분장한 자원봉사자 750명이 행사 성공을 기원하며 산타 모자를 머리 위로 던져 올리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주최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