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비즈니스 모델은 대학에서 운영 중인 ‘학교기업 WM’ 및 ‘원광테크노마켓(WM)’을 통해 학과 실습으로 제작된 제품을 판매하는 수익형 마케팅 모델이다. 학생들이 생생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외식조리과, 미용피부테라피과, 임상병리과, 주얼리디자인과 등이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학과 1기업’을 목표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다각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보완·발전시킴으로써 관련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윙(Glowing)’은 학생이 입학한 시점부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외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취업 경쟁력을 배양시키는 종합 직무·어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는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질적 교육 향상과 교육 혜택 제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400여 명의 재학생이 세계 13개국에 진출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청년취업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원광보건대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글로윙인재육성반’을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광영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